망리단길 라오삐약 라오스 식당 반려견 동반

▶주소

서울 마포구 희우정로10길 5

 

▶연락처

02-322-7735

 

▶영업시간

월요일 휴무

11:00~21:00 / 브레이크 타임 - 15:00~17:00

점심 라스트 오더 14:30 

저녁 라스트 오더 20:30

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

 

▶무선 인터넷

-화장실 외부에 있음.............

 

▶지도

2019.3월 라오스 다녀와서 2020년에 또 다녀와야지 계획하고 있었는데,

갈 수 없게 되어 아쉬움이 커져 가고 있었는데, 한국에 라오스 음식을 하는 곳이 있다기에 바로 다녀왔다.

왜 이제 알게 된 건지... 

망리단길 라오삐약

외관을 보고 정말 라오스 느낌 나게 했구나 생각한 게 바로 저 밖에 있는 영업용 냉장고.

밖에 놓인 의자 소품들이 아닌 저 냉장고.

라오스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는 저렇게 입구에 음료 냉장고를 둔다는 점, 그리고 식재료도 같이 보관한다는 점이다.

라오삐약 메뉴판

메뉴판도 코팅되어있고 음식 배경으로 색상지. 정말 라오스  분위기가 나는 곳 임.

술도 판매하고 있어요.

밖에서 아저씨 두 분이서 맥주 드시며 즐겁게 대화하시는데 너무 부러웠습니다.

저는 차를 가지고 와서 맥주를 먹을 수 없어 슬펐답니다...

수납장이며 테이블, 의자가 인테리어가 정겨웠다.

 

우리 강아지 곰.

강아지 자리는 내가 챙겨 간 게 아니라 비치되어 있는 강아지 전용 의자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주셨다.

다른 강아지 동반 가게에 개모차 없이 가면, 강아지를 사람 의자에 앉아 있게 하거나 바닥에서 기다리게 해야 해서 불안했는데 이렇게 강아지 전용 의자가 있어서 맘이 편했다. 

주문한 음식은 까오삐약 - 닭고기 쌀국수를 주문했다.

생면이라서 면이 탱글탱글했고, 개인 적으로 짜고 매운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서 내입에는 너무 맛있었다.

쌀국수는 왜 이리도 맛있는 건지.

 

아쉬운 점은 생선 요리가 없다는 점이다.

사실 라오스에서 제일 많이 먹은 요리가 생선 요리이다.

어릴 때는 생선 냄새가 그렇게 싫었는데 요즘에 왜 이리 냄새가 좋은지 모르겠네요.

 

아쉬운 마음을 담아 라오스에서 찍은 사진들 몇 장 올려봅니다.

2019.3 라오스에서

다음에 시간 되면 지난 라오스 여행기를 정리해 봐야겠어요.

그전에 COVID-19 가 종식되어 라오스에 갔다 오고 싶어요.